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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아빠회갑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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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벌통말오기 2022. 6. 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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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올해가 아빠에 회갑이다. 

아직 젊다고 생각 했고 얼 살지도 않은 거 같은데 벌써 회갑이라니............

요즘은 회갑이 인생제2막의 시작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회갑이라는 어감이 영!~~~

회갑기념 겸 위로 겸 해서 여행을 계획 했다 

지난  2월부터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는데    현충일을 낀 연휴를 이용해서 제주도에 다녀 오기로 했다 

 

 

성연아빠는 거래처에 전화 해서  주문을 미리 넣어 줄 것을 부탁했고 

나는 오전 근무만 한다고 사장단에게  이야기 했고

성연이는 오후 학원을 빼 먹기로 했다 

 

6월 3일 금요일

오후 4시 쯤 집에서 나와서  쏘렌토로 공항으로 고고!~~~~씽!~~

오랫만에 가족여행이라 기분이 너무 좋았다 

도착해서 발권을 하고 

간단하게 저녁도 먹고 

7시 30분 비행기를 타려고 준비......

성연이 등본이 필요하대서 근처 발급기에 가서 발급을 했다 

케리어를 수하물로 미리 보내고 

시간이 되서 비행기에 탑승했다 

 

청주공항 2층은 비교적 한가했다.비행기에서 추울까봐 담요 준비 ㅋㅋ
내가 창가에 앉고 성연이 ,아빠 순으로 앉아서....
이륙할때 귀가 멍멍 해 질까봐 걱정 했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다
좌석이 생각보다 좁다.오랜비행이라면 무척 힘들었을 듯
아직은밖이 잘 보인다.;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니 모든것이 작고 아기자기 소꿉놀이 같이 보인다. 저 속에서 아웅다웅 생에 전쟁을 싸우고 있다고 생각하니 인생을 즐기면서 살아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금방 어두워지니 ......불빛만 보인다; 불빛이 많은 곳은 도시 불빛이 적은 곳이 시골/ 줄지어 잇는 곳은 고속도로
제주공항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인산인해...코로나가 다 끝난 것도 아닌데 참았던 보가 터지듯 사람들이 꽉 차 있었다 . 택시를 타고 호텔에 가야 하는데줄이 얼마나긴지 거기서 한시간을 기다렷을 듯
오션스위츠제주호텔......4성급호텔답게 크고 깨끗하고
호텔에서 밖을 보니 완전 바다뷰!~~ 너무 마음이 트이고 시원했다....성연이는 비행기를 찍고 있다
침대는 떠블하나에 싱글하나 깨끗하고 정갈했는데 좀 좁아보였다

 

6월 4일 토요일 

제주 도착 1일차 

피곤해서 인지 다들 꿀잠을 자고 아침을 편의점에서 도시락이랑 빵이랑 컵밥이랑 사와서 아침을 먹고 제주렌트카로 갔다

 

스포티지; 2022년식; 최신차라서 모르는 장치들이 있어서 자꾸 물으니 안내해 주는 여자가 짜증을 낸다.....어쨋든 새차라서.... 신호대기중에는 시동이 꺼진 듯 조용하다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도깨비도로. 몇번씩 왔다 갔다 해도 신기하기만 하다...... 분명 오르막길인데 중립에서 차가 올라가고...... 분명 내리막길인데 중립에서 차가 뒤로 미끄러진다
도깨비도로 옆에 미스틱이라는 카페가 있었다..... 미리 검색 했던 곳이긴 했지만 생각보다 더 좋았다
오막살이라도 아들이랑 있으니 행복하다.ㅋㅋㅋ

 

오막살이에 아들이랑 있으니 더 좋아하는 아빠
두번째 들린 곳은 용두암..... 우리 신혼여행때 갔던 곳으로서 싸움에 역사가 새겨져 있는 곳
" 여보 ! 그때 미안했소 " 라고 하는 포즈를 취했는데........저렇게 까지 해 주니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서로 웃는 모습이 웃겨서 웃는 모자 ...........ㅋㅋ
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용두암 .........이곳에서 신혼여행때 ............나는 추워서 내려 가지 않겠다고 했고 ..................성연아빠는 여기까지 왔는데 내려 갔다 오자고 했고......지금 생각해 보면 싸울일도 아닌데.................. 그때는 자존심 싸움이였는지 추위를 견디지 못해서 그랬는지.....
포즈 좀 이쁘게 취해 보려 해도 영!~~~

 

용두암에서 부는 바람 과 감귤쥬스

세번때 간 곳은 함덕서우봉 근처 함덕해수욕장.......
뒤에 있는 사람은 강도?......
힘도  들고 주차 해 놓은 차를 빼 달라고 해서 서우봉엔 못올라가고 ......해변둘레만 걸었다..............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주차 할 곳을 찾아 한참을 헤맨 끝에 주차 했건만 바로 빼 달라고 렌트카회사를 통해서 연락이 왔다
상산장인의집이라고 써 있는 만두집. 갈비만두정식을 주문 ..........한상에 35000원인줄 알았더니 1인당 35000원이였다...........ㅠㅠ;너무 비싸.......그런데 맛은 있었다
썬텐하는 돌하루방
사진찍기 대회?
함덕서우봉 둘레길
역쉬 멋진 우리 아들
부자지간...ㅎㅎ 좀 가까이 앉지
저 뒤에 아줌마는 뉘슈!~~~~ 마스크에 썬그라스에......정말 꽁꽁 싸매고 다닌 듯
성연이는 바닷물에 발을 담궈 보긴 했구나.....나랑 아빠는 바닷물에 발을 한번도 적시지 않은 듯
다음코스로 성산 일출봉에 갔다......사람들이 무지 많아서 주차 할 곳 찾느라 뺑뺑이를 돌고....드디어  올라 가는 곳

 

바람이 너무 시원하고 제주스러운 바람이 분다  바람 불때마다 흔들리는  풀들이 무척  이쁘다 

너무 힘들게 올라간 정상......야호!~~~~~~~~~~~라고 외치고싶었던 곳 ....힘든 만큼 바람도 무지 시원했다

 

역시 늠늠해 보이는 아빠
망원경으로 뭘 보고 웃는겨?
역시 성연이가 나보다 키가 많이 크네..ㅋㅋ 이마에 머리는 뭥미?
내려 오는 길도 무지 힘들었다 계단이 아닌 평지를 걷고 싶어요
성산일출봉에서 다 내려와서 둘레길 ..........너무 아름다운 뷰!~~ 저기서 어떤 사람들이 나가는 쪽에서 들어가니가 방송이 나왔다 "거기 3사람 빨리 나오세요"..........카메라로 다 보고 잇는 듯
부자대화 1. 아빠 있잖아
부자대화 2......나는 엄마가 아직도 이쁘다고 생각 하는데...
부자대화3. 아직 이쁘다고 생각 한다고요
부자대화4....... 아빠는.....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부자대화5..........아빠왈 - 택도 없는 소리 마라
부자대화6...............눼!~~~ 눼!~ 알겠습니다.
풍경이 이뻐서 회사컴 바탕화면으로 지정한 장면
내려 오는 길에 아이스크림은...............먹어줘야 하죠?
둘이서만 맛있게 냠냠!~
밤에 호텔 뒷편에 돌아 다녔는데 너무 힘들어서............치킨 하고 아빠는 이상한 것들 사가지고 돌아와서 호텔에서 저녁 먹음

 6월5일 일요일    

밤부터 조금식 내린 비가 아침에는 무지 많이 온다 

그래도 일정을 제주도 까지 와서 호텔에서 시간 보낼 수는 없어서 무작정 고고

휴애리 로 고고씽

 

아침에 짐을 싸서 나왓다...................호텔을 12시 까지 비워줘야 하기 때문에 미리 체크아웃 함
아침부터 피곤한 성연이
비가 많이 와서 입구에다 주차하고 아빠가 들어가서 비옷 사가지고 나와서 입고 들어 감
수국축제가 끝무렵이였다
그래도 이쁜 꽃들
입구쯤에 있는 카페....................커피랑 쥬스랑 빵이랑 먹으며 잠시 비를 피하고
조금 돌다가 들린 회의장?.ㅎㅎ 성연이랑 정상 회담 중
엄마돼지와 아기돼지 삼형제
계속 내리는 비를 무릅쓰고 계속 구경 중
배경은 좋은데 모델이 영 !@~~~
괜히 심각한 성연,................ 멀 다짐한겨?
저리 앉아 있으니 조금 닮아 보이네............
날개를 훨훨 펴고 날아 가렴.....자유롭게 ......
좋을 때다 성연이
이건 뽀샵인듯 피부가 매꼬롬 하네
에고 꽃보다 이뻐라
역쉬 잘 생긴 우리 아들

 

돼지새끼들이 무지 많아서 엄마돼지가 불쌍해 보였다 

점심으로 먹은 제주흑돼지.........정말 맛있었다.....남자주인이 무척 친절하고
성연아 뺏어먹지 안을테니 천천히 먹어라
세째날 오후에 들린 본태 뮤지엄............원래는 산방산이나 용머리해안을 갈 예정이였는데 비가 계속 와서 급 변경함

 

거울방...........거울을  요래요래 이상하게 배치를 해서 사방에서 나를 볼 수 있는 구조.........저걸 보려고 입담 좋은아저씨의 설명을 한시간 가량 들으면서 기다렸다 

입장료가 비쌌는데 돌아 다녀 보니 그 만큼 귀중한 자료들도 많고 볼만 했다
헉.........불쌍한.........아줌마네........비맞은 생쥐 꼴

 

수많은 배개들.........옛날 베게들은 저렇게 무늬가 있었지
도토리 키재기.ㅋㅋㅋㅋ

본태뮤지엄을 보고나서 애월해안일주 도로를 지나가서 공항에 가려 했는데 비도 많이 오고  길도 잘 몰라서 조금 돌다가 그냥 제주 렌트카로 고고

렌트카회사에서 내리는 데도 비바람이 무지 불어서 완전 물에 빠진 생쥐 됨 

거기서 렌트카 회사 버스 타고 공항으로 가서

공항에 좀 일찍 도찾 했다고 생각 햇는데  비행기티켓팅 하고 저녁 완전 간단히 먹고 비행기를 타는데 또 성연이 등본이 있어야 했다  그저께 출력한 등본이 수화물 속에  있어서 다시 등본을 출력 하려고 하는데 자꾸 오류가 나서 힘들었다 

비바람으로 비행기도 연착되고 비행기가 탑승장 가까이 오지 못해서  버스를 타고 멀리 비행기 있는 곳 까지 가서  비행기에 오를 수가 있었다.......휴!~~~ 

 너무 고된 일정이였지만 그래도 우리 가족이 함께한  여행이여서  보람 있었다 

다음에 또 가 보고 싶은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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